2023. 1. 29. 22:09ㆍ카테고리 없음
안녕하세요
쌀쌀해진 날씨와
칼같이 불어와 볼을 베어낼 것 같은
바람에 꽁꽁싸멘 몸을 이끌고
밖에 나가면 냉동인간이 되어
들어오는 요즘같은 날씨에
약속과 모임이
매주있어 술에 쩔어 몸은 피로해지는 요즘에
딱 맞는 음식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알아볼 것은
아구탕끓이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귀 / 아구
못생긴 생선의 대표주자
아귀는 못생긴것과 비례하게
정말 맛있는 생선입니다
과거에는 생김새가 너무 못나
버려지는 생선이었으나
추운겨울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한
아귀를 이용해 찜을 만들어 먹으니
맛이 좋아 먹기 시작하였다라는 말이 있어
솔직 담백하게 맛을 인정받은 생선입니다
또한
추운겨울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였다
라는 문구는 겨울이 제철임을 추측할 수 있으며
실로 아귀는 12월~2월까지 가장 맛이 좋은 제철입니다
아구탕끓이는법
우리는 대부분 아귀를 아구찜으로 드셨지만
오늘은 아구탕끓이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생선을 손질하는 것은
어려우며 아주 쉬운 방법은 아니지만
아구를 판매하는 곳에서
손질을 해 판매하기에 손쉽게 끓이실 수 있습니다
준비재료
아귀 / 아귀내장
콩나물 / 미나리
다진마늘
양념장
소금 / 다시다 / 고춧가루
양념장은 마트에서 같이 판매하는 매운탕 앙념장을
구매하셔서 사용하셔도 충분히 맛있게 끓일 수 있습니다
구매한 아귀와 내장을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
냄비에 넣고 아귀가 잠길정도로 물을 넣고
위에 미나리 콩나물을 올리고
준비한 양념장을 부어 한소끔 끓여내면
충분히 맛있는 아구탕끓이는법 성공입니다
아귀의 내장중 으뜸이라하는 아귀 간은
생으로 먹어도 비리지 않고 고소한 두부를 먹는
식감을 가져 고급요리 중 하나로 손꼽히는데요
간은 고단백 식품으로 기력 보충에 탁월하다 합니다
연말 연시에 잦은 회식과 모임으로
쓰린 속을 따뜻하고 얼큰한 국물로 달래주시기 바랍니다
달래다 보면 자꾸 소주가 들어가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작은 Tip을 드리자면
동태의 곤이와 이리를 같이 넣어 끓이면
시원함과 고소함이 두배가 됩니다
이상으로 아구탕끓이는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아구찜과는 색다른 매력으로
꼭 한번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아구탕끓이는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