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빈 유서 한 장 없이 떠난 슬픈 이유◈.

아스트로 문빈 유서

아스트로 문빈이 사망한 가운데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과로로 인한 심장마비나 급성 뇌졸중 등 급성 질환이 사망 원인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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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서 한 장 없이 어머니 생신 전날 아무 말도 없이 떠났을 리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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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 유서 내용

무엇보다 스스로 세상을 떠날 상황을 고려했던 사람이라면 앞으로의 계획을 굳이 말해주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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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국내 콘서트에서 해외 투어 일정에 대해 외치는 팬들의 말에 걱정하지 말라며 다정하게 말해주고 가지 말라고 외치는 팬들에게 "또 올 건데요 뭐"라며 반농담으로 답해주기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인들과 상황을 두고 마지막으로 대화를 나눈 정황이 제시 되면서 이러한 의견은 소강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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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 지인의 추모 글에는 "울다가도 문빈이 한 말을 지키려고 했다"라며 "가면서도 웃음을 선물로 주고 갔다" 등 내용이 언급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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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 마지막 선물

이에 문빈은 너무 슬퍼하거나 울지 말기를 당부하는 등 가까운 지인들을 안심시키려 애쓰면서 마지막 순간을 준비한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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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과거 한 인터뷰에서 "정말 선한 천사라서 딱 한 가지 일을 할 수 있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냐"라는 질문에 아스트로 문빈은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람들에게 기회를 한번 더 주고 싶다.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는 게 너무 안타깝다"라고 답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그의 죽음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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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 추모 행렬

현재 문빈이 사망 전 남긴 인스타그램 마지막 글에는 국내외 팬들의 추모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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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드림콘서트와 이달 22일 마카오 팬콘을 비롯한 아시아 투어, 미주 투어를 앞두고 있었기에 문빈의 죽음은 팬들에게 더 큰 슬픔으로 다가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