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21. 01:39ㆍ카테고리 없음
한 달 전 실화탐사대에 출연한 표예림 학폭 피해자가 현재 너무나 뜨거운 이슈입니다.
최근에는 익명의 유튜버가 가해자 4명의 이름, 나이, 직업, 현재 근황 등의 신상을 공개하며 이 사건을 다시 수면위로 띄웠습니다. 현실판 더 글로리 문동은의 실사판이라 불리는 표예림은 12년 동안 학폭을 당했으며, 당시 선생님에게 이야기를 해도 묵살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이 사건은 익명 유튜버가 공론화하면서 이슈가 됐으며, 익명의 유튜버가 이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하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더 글로리 현실판이라고 해서 한 달 전에 방영 햇던 실화탐사대에 나왔던 표예림이라는 학폭 피해자가 있습니다. 무려 초중고 12년동안이나 학폭에 시달려야 했고 현재 이에 대해 공론화 시키고 있는 사람인데 최근 들어 다시 이슈가 됐습니다. 그 관심은 무척이나 뜨거워 5일 만에 350만 조회수를 훌쩍 넘기며 많은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표예림 동창생이라는 익명의 한 유튜브 채널인데 더 이상 예림이 아픔을 무시할 수 없어 익명의 힘을 빌려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하려 한다면서 가해자 4명의 이름 나이 직업 현재까지 개명을 했다는 정황의 근황까지 다 공개되었습니다.
학폭 가해자중 한 사람은 응급구조 분야 군무원이고 누구는 미용사고 누구는 이름을 바꾸는 등 개명을 했고 누구는 남자친구와 행복하게 함께 살고 있다는 듯 이들의 세세한 최근의 근황까지 모두가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한 국회청원까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저 또한 너무나 안타까운 사연으로 인해 청원에 지지를 보냅니다. 이미 50,000명을 훌쩍 넘겨 100% 달성율을 돌파했습니다.
표예림의 사건을 처음 세상에 알려졌던 당시 실화탐사대 내용을 잠깐 보면 그녀가 학교 폭력에 대해 진술서를 작성해준 동창생들중 14명 정도의 진술서를 확보하기도 합니다.
내용 중에는 진짜 더 글로리의 박연진 무리들과 같이 괴롭히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당시에는 담임 선생님한테 얘기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담임 선생님께서는 오히려 학폭 피해자인 예림씨를 탓했다고 하는데요 "네가 애들이랑 어울리지 못하는거다 너는 정말 애들한테 잘못한 것이 없냐?" 정말 큰 용기를 내서 담임에게 말한 거였는데 그게 묵살이 되어 버렸습니다. 진짜 문동은과 같은 상황 같습니다.
그다음부터는 선생님에게 심각한 이야기 조차 시도 해 볼 생각이 안 났던 겁니다.
12년 동안 친구들한테 괴롭힘을 당했으면서도 가장 믿어야만 했던 어른인 담임선생님 조차 나몰라라 해버렸고 집에서는 부모님도 심각한 문제에 대해서도 표예림씨가 내색을 하지 않았기에 졸업을 할때까지도 모르셨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서 그녀는 아버지에게 자신이 동영상을 찍어서 올릴거라며 자신의 동영상을 보라고 합니다. 이를 본 아버지는 방송 인터뷰에서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고 합니다.
그녀는 성인이 된 이후 과거의 트라우마로 부터 벗어나고 싶었던걸까요? 자신의 과거 학창시절의 학폭 가해자들에게 연락을 하게 되는데 돌아오는 답은...
"나는 니를 지금 스토커처럼 느끼는 중이거든... 아무튼 답장도 하지 말아줘~"
"니 뭐 요즘 나오는 드라마 보고 뽕에 차서 그러는 거야? 네가 뭐 표혜교야?
"힝 나 @@ 너랑 안 놀아! 표혜교 너무행!"
"선 넣는다는 말이 너무 많아 드라마(더 글로리) 보고 선 넘는다는 말이 너무 많아"
"정말 미안한데 우리는 너랑 같이 학교에 나온지 더 기억을 못해 그건 졸업앨범 알려줄 거야"
"남의 인생의 침범하지 말고 이래서 미디어가 중요해 그치 그럼 이만 안녕"
나는 기억도 잘 안나는데 학창시절 때문에 불행해 하지마 불행 탈출은 지능순이라는데 우리 스물여덟이나 됐잖아!
가해자 : "국어 1등급으로써 오지랖 부리자면 네가 썼다는 글 가독성 떨어지더라... 빛이 꽤 되는 거 같던데 얼른 빛 갚고 책을 사보던지 해."
표예림 : "빛이 아니고 '빚'이야"
학폭개해자는 뭔가 일단 똑똑하지는 않다는거 인정하네요...
표예림 동창생에 따르면 한 명은 예림씨처럼 미용사를 하고 있고 가장 많이 괴롭혔던 여성은 개명까지 하고 필라테스 학원을 열었다는 얘기도 들었고 또 한 명은 응급구조사로 일하고...
한 사람을 지옥으로 끌어내렸던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는게 좀 어이가 없죠
그래서 첫 번째로 실화탐사대에서 미용사를 찾아갔는데 본인도 기억을 못한다고 증거를 갖고 오라고 하는 겁니다.
"증거가 없잖아요. 지금
흉터가 있다거나, 아무 증거가 없는데 제가 했다고 그렇게 말할 수는 없죠"
"혹시 어느 변기에 어떻게 넣었나 한 번만 여쭤봐 주세요, 그런 일이 없었어요 그렇게 하지도 않았고요"
"저는 걔 진짜 스토커 같다고 생각하거든요, 목격자 진술성으로 지금 자꾸 뭘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는데..."
표예림 학폭 가해자들은 모두들 입을 모은듯이 피해자인 예림씨의 주장을 모두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본 피해자는 학창시절 자체를 부정당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잠시 뒤에는 충격으로 응급실로 실려 갑니다.
그래서 다른 동창생들은 솔직히 뒤에서는 진짜 예림이 또 저렇게 당하네 이렇게 생각을 안 한 친구들이 아마 없을 거예요 동창생 중에 누구를 잡아서 물어봐도 그 학년에서 누가 괴롭힘을 당했냐라고 물으면 아마 대부분이 예림이라고 얘기를 할 거고 그 가해자가 누구냐고 물어봤을 때 다 걔네를 언급할 거예요
그래서 가해자 3명중 2명은 고소했고 1명은 공소시효가 만료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표예림이 주장하는 바는 학교폭력에 대한 공소시효 사실적시명예훼손 촉법소년에 대한 처벌 금지는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국회청원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이미 5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동의를 했습니다.
학폭 가해자중 미용사로 근무하고 있는 에이버 헤어라는 프렌차이즈 헤어샾이 있는데 저 동창생 폭로 영상이 뜨자마자 바로 빠른 입장을 전달하게 됩니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해당 미용실에 대해서는 표예림씨도 미용실에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영상도 찍어 올렸습니다.
언제나 열일하는 실화탐사대 화이팅! 그리고 예림씨도 많은 국민들이 응원하고 있는 만큼 더 마음이 단단해지고 행복이 함께 하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