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팝업스토어 '버니랜드', 10만명 다녀가.

2023. 9. 6. 01:39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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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NewJeans)'가 연 팝업스토어에 1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4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가 미니 2집 '겟 업(Get Up)' 발매 프로모션 일환으로 글로벌 브랜드 IPX(옛 라인프렌즈)·스포티파이와 각각 협업해 개설한 팝업스토어 누적 방문객이 1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11~31일 라인프렌즈 스토어 서울 홍대점과 강남점에서 운영된 팝업스토어에는 약 5만5000명이 다녀갔습니다. 운영 기간 내내 전날 밤부터 줄을 서 대기하는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첫날에는 1시간 만에 당일 최대 입장 인원 2000명이 들어섰고 그 이후에도 오전 중에 빠르게 입장 예약이 마감됐습니다.
 
어도어는 "아이와 함께 온 부모, 해외에서 온 글로벌 팬 등 다양한 배경의 방문객들이 눈에 띄었다"며 "'버니니(bunini)' 캐릭터를 비롯해 팝업스토어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고, 다양한 오브제 및 공간을 즐겼다"고 전했습니다.
 
 
 
스포티파이와 함께 한 팝업스토어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7월28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 서울 종로구 낙원악기상가에서 운영된 '버니랜드' 팝업스토어에는 약 2만7000명이 방문했습니다.
 
레트로 감성의 아케이드 게임 부스부터 뉴진스의 음악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 옥상에 설치된 대형 토끼 조형물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들어섰습니다. 방문객들에게 총 3만2000여개의 사은품이 제공됐습니다. 서울과 동시에 개설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버니랜드'에도 약 2만 명이 찾았습니다.
 
지난달 3일(현지시간)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버니랜드'에는 5000여 명의 팬들이 줄을 서기도 했습니다. 뉴진스는 당시 K팝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공연해 약 7만 관객의 떼창을 이끌어 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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