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18. 03:00ㆍ카테고리 없음
안녕하세요 ㅎㅎ
요즘 육아한다고 몸이
열개라도 모자란 상황입니다
오늘은 샤오미 비버드 귀내시경 귀이개를
본격적으로 솔직하게 리뷰해보겠습니다.
샤오미 비버드 귀내시경
이 제품의 이어팁 재질은
고무인거 같아요.
내시경 귀이개는 보통 안에 볼수만 있는데
샤오미 귀내시경은
귀 안을 제가 직접 보면서 파는?
아주 신세대 물건 이더라고요.
보면서 귀지가 있는 부위만 쏙쏙
뺄수 있을거 같아 아주 큰 기대을 했어요ㅎㅎ
우선 사용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어플을 다운받아서 진행해야 하는 부분이라
그런 부분이 조금 귀찮습니다;;
그리고 핸드폰으로 볼 때
상하좌우가 계속 바뀌어서
제대로 사용을 못하겠더라고요~
좀 사용 할라고 하면
화면이 바껴있구요ㅜㅜ
귀는 굴곡이 많은데 화면이 계속 바뀌니
잘 못 건드릴까 헷갈리고
집중을 오래 하니 눈이 금방 피로해졌습니다.
하지만 위에 문제들은 다 이해한다쳐도
귀지를 얼마나 잘 파냐? 가 중요하잖아요?
근데 이어팁이 굉장히 말랑합니다.
물론 다치지 않게 만든 것 같은데
중요한 귀지가 잘 안 파져요!
너무 말랑해서ㅜㅜ
샤오미 귀이개는
귀를 파는 용도로 나왔지만,
제 생각엔,
그냥 귀 안을 구경하는 목적이나,
물건을 확대해서 보는
목적으로 이용할 거면
사용해봐도 무방할 거 같아요.
근데 귀를 파는 목적이라면?
별로 추천 드리진 않습니다. ^^
솔직히 저는 다시 손이 가진 않더라고요!
그리고, 아이에게 사용하기도 애매했어요.
조금만 오래 봐도 발열이 느껴져서
아이 귀가 다칠까? 우려 됐습니다.
배터리 용량도 적어서 30분 쓰면
방전되니까 쓰기 전에 항상
충전하셔야 될꺼에요.
총평:
귀 안을 보는 게 신기하다.
귀 한 쪽 청소할 때 (잘 되지도 않음)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니
한국 사람은 추천하지 않아용~ 😊
저는 이거 말고 비접촉 귀이개로
지금 정착했는데 괜찮은 거 같아요.
이름이 조금 아리송 하긴한데ㅎㅎ
흡입식으로 석션해서
귀를 파는 원리라 그렇다네용
같이 온 배터리를 넣고 ON을 누르면
흡입이 시작되는데
흡입되는 느낌이 느껴지는 정도는 아니에요.
근데 열어보니까 필터망에 걸린 귀지를
볼 수 있었어요.
처음에 혼자 팔때는 적응이 잘 안 되고
흡입도 안 되는 거 같아 문의해보니
고막이 안 다치는 정도의 흡입력이라
손가락으로 느껴지진 않고,
설탕 같은 걸 흡입해보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 주일 정도 기간을 가지고
사용해봤더니 지금은 적응도 되고
부모님 귀 파주기도 좋아요~ㅋㅋ
(저보다 귀지가 훨씬 많이 나와서 파주기 신남)
그리고 귀지에 따라서 잘 흡입되는
타입이 있다고 하니깐~
주의사항 여기서 참고하시면 될 듯 해용
굳이 두가지 제품을 비교하자면~
샤오미는 본인 귀를 볼 수 있고
두번째 귀이개는 남을 파줄 때 조금 더 좋구요..
당연 귀지도 두번째
비접촉 귀이개로 팠을 때
더 잘 나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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