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귀이개 귀지집게 귀캔들 비교했어요.

2023. 8. 5. 17:46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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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3가지

귀이개를 솔직하게 비교해 볼까 합니다!

맨 아래 베스트 귀이개를 픽 했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첫 번째로 리뷰할 제품은

카메라 귀이개인데요,

내시경 귀이개라고도 부르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더라구요

 

 

 

저도 제 귓속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서 한 번 장만했습니다

 

원리는 핸드폰이랑 연결해서

귓속 내부를 폰으로 보는 방식인데요

간략하게 후기를 말씀드릴게요.

 

1. 호환 문제

 

저는 배송 오고 나서 알았는데,

아이폰은 지원을 안 합니다!!ㅜㅜ

상세 페이지에 그런 내용이

안 보여서 연결할 때 정말 당황했네요.

 

 

다행히 가족 중에서 안드로이드 폰을

빌려서 겨우겨우 연결시켰어요.

 

2. 본체 사이즈

 

귀에 넣으려고 보니까

제 귀가 작은 건지

카메라 귀이개 본체가 너무 커서

안 들어가더라구요…

 

 

3. 힘든 컨트롤

입구라도 어떻게 확대해서 보려고

했는데, 카메라 귀이개의 좌우 방향이랑

핸드폰 화면에 나오는 방향이

너무 달라서 컨트롤 하기에 불편했습니다.

 

 

요약하자면, “카메라 귀이개로

귀를 파는 것도 보는 것도

어려움이 있다” 입니다..

 

 

두번째로 귀지집게입니다.

아마 아이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귀지집게를 잘 아실거라 생각해요.

 

 

 

저도 맘카페에서 보고 솔깃 했는데

후기가 약간 갈려서 궁금했었어요.

 

귀지집게의 가장 큰 장점은

면봉이나 손으로 빼기는 어렵지만

귀지가 눈앞에 보일 정도로

나와있을 때 사용하면 좋아요.

 

다만, 귀지에 따라서 잘 부셔지는 경우엔

가루가 더 깊숙이 들어갈 수 있고

더 빼기 어려워지는 위험이 생기는 거죠.

 

 

1. 약한 아구힘

저도 최대한 조심해서 사용하는데

집게의 아구 힘이 약해서

집다가 놓쳤던 경우가 있었어요.

 

2. 약한 내구성과 마감

그리고 아무래도 저렴한 제품이다 보니

한 번 떨어뜨리면 제품이 많이 손상되거나

깨질 위험이 있어요.

 

그리고 끝 쪽이 부드럽지 않고

날카로운 느낌?

 

 

제가 쓴 귀지집게도 내구성이 약해서

망가졌는데 다시 손이 가진 않더라고요.

 

 

마지막으로 귀캔들인데요.

귀캔들은 해외에서 건너온

귀지제거 테라피예요.

 

귀에 귀캔들 전용 종이를 넣고

불을 피우면, 타들어가면서

생기는 공기 압력으로 인해서

귓속 귀지가 빨아당겨지는 거예요.

 

하지만 ㅎㅎ 이건 굉징히

테라피적 치료이고, 귀캔들 속에

보이는 귀지는 가짜라고 합니다.

 

 

 

그리구 눅눅한 귀지를 가진

서양인들에게 알맞는 방법이고

한국인들은 대부분 건조하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귀지를

제거해야 한다고 해요.

 

왜냐면 귀는 굉장히 예민한

감각기관이고, 귀를 잘 못

관리했다간 이명, 중이염,

외이도염, 등 걸릴 수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귀를 최대한 만지지 않고

비접촉으로 귀지만을 빼내야 자극이 없어요.

 

저는 그래서 귀를 긁어서

물리적으로 빼는 모든 귀이개는

사용하고 있지 않고,

 

비접촉으로 귀지만 석션해주는

귀이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흡입력이 물리적인 힘처럼

세진 않지만, 작은 먼지나 알맹이의

귀지를 빼며 꾸준히 관리할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아요.

 

그리고 너무 센 흡입력은

언제나 고막에 상처를 줄 수 있기에

귀지만을 빨아들이는 흡입력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ㅎㅎ

 

 

제가 2주에 한 번씩 사용하고 있는데,

한 번 사용할 때 이만큼의

귀지가 필터에 걸리더라구요.

 

그래도 귀에 전혀 자극이 없고

엄청 시원하고 깔끔해진 느낌이 들어서

하고나면 굉장히 기분이 좋아요ㅎㅎ

 

약간의 귀르가즘이라고 할까요? ㅎㅎ

여러분들도 귀르가즘 느끼고 싶으면

한 번 도전해 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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