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닮았을까?" 이정현, ♥의사 남편 딸 서아 얼굴 최초 공개.

2023. 8. 5. 17:17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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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닮았을까?" 이정현, ♥의사 남편 딸 서아 얼굴 최초 공개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의사 남편과의 딸 박서아 양의 얼굴을 최초로 공개했다. 4일 방영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지난달 정형외과 의사 박유정 씨의 얼굴 공개에 이어 12개월 된 딸 서아 양이 첫 출연했다.

이정현은 아침 7시부터 기상하자마자 미리 삶은 콩을 갈아 딸 서아가 먹을 두유를 완성했다. 서아는 우유를 좋아하지 않아 대신 두유를 만들어 준다고 덧붙였다. 이윽고 아빠 품에 안겨 막 잠에서 깬 서아는 엄마를 보자마자 방긋 웃음을 지으며 애교를 부렸다. 서아의 미소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어졌고, 귀여운 외모에 "볼 한번 만져보고 싶다"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이에 이에 이정현은 "우리 서아는 정말 잘 안 운다. 너무 순하고 착하다. 잘 보채지도 않는다"며 딸 자랑을 시작했다. 또한 "조용조용하고 순한 게 아빠를 닮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외모도 어릴 적 아빠 얼굴을 똑 닮았다는 서아는 '아빠 붕어빵'으로 불린다고 귀띔했다. 실제 아빠 박유정 씨의 어릴 적 사진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는 "정말 닮았다"라는 반응이 연신 터져 나왔다.

이정현 또한 아침부터 딸을 보자마자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며 "서아야"라고 다정하게 불러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곧바로 이정현은 배고플 서아를 위해 아침밥 준비를 서둘렀다. 이날 이정현은 저염 아기 조미료 3종인 서아 간장, 서아 맛가루, 서아 소금을 공개하며 요리 노하우를 전수했다..

 

밥 안 먹는 아이 위해 고심하다가 만들게 된 조미료

노하우 담은 책 공개할 것

구기자를 베이스로 한 간장과 소금을 이용하여 콩나물과 치즈두부전, 불고기, 잣죽을 뚝딱 차려낸 이정현의 요리 솜씨에 프로 셰프 이연복조차 혀를 내둘렀다. 이연복은 "저건 아기 코스요리다"라며 엄마의 정성에 감탄하였다. 박수홍도 "나도 우리 딸에게 만들어 줘야지"라며 아기를 위한 레시피를 외우기도 했다.

이정현은 "사실 서아가 잘 먹는 아이는 아니었다. 그래서 되게 힘들었어요"라며 뜻밖의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그녀는 "잘 먹는 아이로 만들고 싶어서 공부하게 됐다"며 정성을 담은 요리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정현은 이유식을 거부하는 아이를 위해 나름대로 노하우를 연구하며 요리에 몰두하게 되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같은 또래 대부분의 아이가 이 시기에 이유식 정체기가 온다. 여러 방법을 동원했다"며 스스로 레시피를 연구했다고 말했다. 한창 아이를 가질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박수홍은 "레시피 좀 공유해달라"며 부탁했고, 이정현은 "그렇지 않아도 책을 내려고 남편과 함께 준비 중"이라고 답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회차에서 이정현은 '마라국물족발'을 만들어 쟁쟁한 경쟁자였던 한해와 류수영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녀는 "남편이 족발을 좋아한다"며 이 또한 가족을 위해 음식을 하다 개발하게 된 요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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